철원군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동송지역과 김화지역에 조성해야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3년전부터 조성한다고 하고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에 군민들의 볼멘소리는 커지고 불평불만에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왜 3년전에 추진한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추진 못할까. 행정적인 절차라도 진행하는 중이어야 철원군이 군민들에게 할 말이 있는 것이다.

동송, 김화지역에 파크골프장 조성이 어렵고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면 강원도와 협의하여 철원읍 월정리역 앞 평화광장을 잠시 사용하기 위한 협의를 하면 광장 8만여평이 잔디광장이기 때문에 파크골프장 깃발만 꽂으면 파크골프장이 될수 있으며,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규모라는 점이다.

민통선 북방에 위치해 있기에 출입문제는 철원군과 6사단이 협의하여 해결하면 된다. 화천군은 지난해 6월에 파크골프장을 개장하여 1년에 전국대회를 2회씩 개최했다. 이로서 전국대회를 개최하면 전국에서 350여명이 참가하여 2박3일간 화천에 머물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다.

철원군 파크골프협회 임원진도 철원 파크골프 발전과 군민들에 건강증진, 여가선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따라다니고 쫓아다니고 찾아다니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회원들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