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증진과 여가선영, 화합과 신뢰로 인하여 파크골프가 전국적인 붐을 조성하면서 철원에도 동회원이 500여명에 이르면서 파크골프 구장 부족으로 원정을 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철원에는 갈말읍 국민체육센터에 18홀 규모의 구장에 조성돼 운영하고 있지만 회원들에 증가로 대기 상태가 생기며 시급히 동송지역과 김화지역에 구장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철원군에서는 3년전부터 동송 오덕리 학전수지 주변 수변지역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했으나 3년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동송지역, 갈말지역에 하루 빨리 철원파크골프장 조성에 힘을 모으자. 동송 학저수지 주변에 구장 조성을 위해서는 농지를 농어촌공사와 임대한 기간이 금년말까이며 농지(절대농지)를 체육시설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행정절차를 거치기 위해서는 최소 1~2년이 걸리지만 철원군은 발표만하고 지금까지 손 놓고 있는 상황 철원군에 의지가 문제이며, 파크골프협회 임원들 역시 문제다.

만들어놓고 와서 골프치세요라고 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건의하고 독촉하고 보채야 되는 강 건넌 불난집 보듯하고 있는 철원군과 파크골프협회 임원진을 보면서 한심한 것 지나 불쌍할 정도이다.

동호인들이 화천, 연천으로 원정가지 않고 철원에서 할 수 있도록 동송, 김화지역에 구장 조성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