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들의 60~70%이상이 원정 진료를 하고 있다. 의정부, 서울 등지로 원정 진료를 하면서 시간과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이로서 철원병원을 도립의료원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원 적자와 의사 부족 때문에 안된다는 점을 말하기 전에 방법을 찾아야지 안된다. 어렵다고 있으면 영원히 안되기 때문에 접경지역을 부상하고 국방부와 협의하여 군민들에 진료를 하는 방법 모색, 국군야전병원이 현재 일동에 위치해 있기에 접경지역 중심지이며 군장병이 제일 많은 철원에 강원도와 국방부 철원군이 협의하고 방법을 찾으면 된다.

강원도 하나가 아닌 국방부와 함께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자. 한편 철원군민들에 출산 역시 원정 출산이다. 철원군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한 사람이 지난해 271명인데 철원에서 출산을 한 임산부는 겨우 11%로 10명 중 9명은 원정 출산으로 의정부와 서울, 수도권 등지에서 원정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는 철원에서 한다.

의정부를 비롯한 수도권이 의료장비, 시설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와 철원군에서 46억을 지원받아 신축한 산후조리원은 깨끗하고 산후조리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출산은 원정, 산후조리는 철원이라는 것이다.

연간 철원군에서 5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과 철원병원이 공동 노력하여 원정 진료, 원정 출산을 철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공동 노력하여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