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율이리 금학산 뒤편 안양골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다목적 저수지가 올해부터 축조되기 시작하여 2027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87억원이 투자된다. 안양골 저수지가 완공되면 율이리에 농업용수 공급이 해결되면서 율이리의 고질적인 한해 문제가 해결되며, 몽리면적은 율이리 일원에 370ha이다.

안양댐(저수지)은 1930년에 철원읍 지역에 상수도용으로 소형 저수지로 축조되었으며, 길이 30m, 높이 10m 크기로 만들어진 상수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로서 철원에 안양댐 기록화를 추진하여 완료하고 안양댐(저수지)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안양댐 저수지를 농업용수 공급을 비롯한 다목적 저수지로 조성 축조하기 때문에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관광자원 철원읍과 동송읍 지역에 상수원용으로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안양골 댐이 조성 축조 완료되면 철원군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된다.

안양저수지는 고인이 된 이용삼 전. 국회의원이 15년전에 근남 마현 저수지와 안양골 저수지를 거론 추진하던 것이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시작된 것이다 안양골 저수지가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