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나면서 많은 군민들이 평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7명의 군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데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있어도 없어도 하는데 하는 말로 평가를 시작한다.

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선거 당시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다시 말해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 하는지를 점검하고 확인하고 발표하는 철원군 공약실천평가단이 지난 12월 12일에 철원에서 출범하여 선출직 지도자들의 활동과 주민들과의 대화, 협의, 의논, 소통과 협치 그리고 민원처리 지역에 현황사항, 군수, 도의원, 군의원으로서의 활동사항을 살펴보고 많은 군민들에 관심과 참여, 제보 등을 바라고 있다.

내가 선택한 지도자가 나와 약속한 것,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나에게 거짓말이며 사기 행각이기에 군민들은 이들에 공약사항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KBS춘천 방송국과 도민일보가 도지사와 강원도 교육감, 시장, 군수에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도지사는 잘한다는 견해가 37.4%, 철원군수는 잘한다, 못한다의 비율이 비슷하다. 철원 공약실천평가단에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또는 7월에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철원군민은 철원군과 군의회가 보호해야 하며 군민들은 군과 의회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과 군과 군의회는 철원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1초라도 잊어서는 안되며 군민을 위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능력을 발휘하여 최선에 노력으로 활동해야 군민들이 실망하지 않고 군민이 자긍심과 긍지와 희망을 가진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