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끝난지 6개월이 지나고 있으나 아직도 마음에 앙금이 남아 네편 내편에 지역주의에 편가르기를 하는 선출직지도자를 보면서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불쌍한 것 넘어 한심하다고 생각되며, 퇴임 후에 과연 철원군민과 하나되어 살 수 있을까 의문이 간다.

지도자는 폭 넓고 멀리보며 가슴 펴고 네편 내편이 아닌 군민 모두는 내편이며 내 사람이다. 지도자는 평범한 주민보다 생각하는 점, 행동하는 점이 달라야 한다. 밴댕이 속에 근시안적인 생각에 군민과 대화하지 않고 협의하지 않고 고집불통에 소통과 협치을 안하고 일관하다가 남은 임기 마치고 지금 직에서 물러나면 두더지 같이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군민들이 외면하고 등 돌리기 때문이다. 철원군에서 선출직 지도자들 역임한 후에 두더지 같이 살고 있는 전직 군수, 도의원, 군의원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한다. 퇴임 후 두더지 같이 살려면 뭐하러 선출직 지도자 되기 위해 노력하나 퇴임 후에는 군민들에 더 많은 환영과 신뢰가 두텁고 군민과 함께해야 한다.

평생 그 직에서 생애를 마칠것으로 착각하고 있을 때 잘해 라는 말에 무슨 말인지 바보같이 모르고 살았기 때문이다. 퇴임후에도 군민과 함께 살기 위해사서는 군민과 대화하고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협치로 함께 해야 한다는 점 1초라도 저버리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