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선출직 지도자인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선거 당시 군민들과 약속을 한다.(공약) 내가 당선되면 앞으로 4년 동안 철원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에 소득증대를 위해 행복하고 건강한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 다시말해 공약을 발표한다.

군민과의 약속을 하고 당선이 되면 나몰라라 언제 약속했던가로 일관하는 지도자가 많기에 이제는 약속을 받은 군민들이 공약을 실천하는지 점검하고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공약실천평가단을 결성하여 출범한다.

오는 12월 12일 30여명의 군민들로 각계각층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고 선출직 지도자들에 말과 행동을 관찰하면서 평가하는 것이다.

철원군 선출직 지도자 공약실천평가단은 강원북부신문과 DMZ인터넷뉴스사, 철원군 원로회가 주관하고 주최하여 운영하면서 군의원, 도의원, 군수의 활동을 살펴보고 군민들에 각종 제보와 여론 수렴 철원군 사회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지도자 등을 총망라한 여론조사, 설문조사 전문기관 등에 1년에 한번씩 의뢰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지도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켜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공약을 실천 못할수도 있다. 공약 당시와 현재가 다를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못지키면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하는데 구호에 끝내는 무책임한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다.

군민과의 공약(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군민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지도자는 평범한 군민보다 생각, 행동이 달라야 한다.

철원군에 선출직 지도자 공약 실천 평가단이 12월 12일 출범하니 군민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 제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