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장례도 너무나 힘들고 피로감 느껴⋅추진한다는 의지 부족이 원인⋅군민을 외면하면 설자리 없어지고 불신자로

철원군에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잔디장, 수목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기에 해결해야할 과제 중에 숙제다.

타지역주민들보다 연간 20여억원이상 장례비용을 지출하며 원정장례로 인하여 피로감을 너무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철원군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장사종합시설 조성을 위한 용역 등으로 지금까지 5200여만원의 혈세를 낭비했으며, 이현종 군수에 공약 사항이기도 했다. 장사종합시설이 어렵고 힘들면 제일 쉬운 산림청으로부터 임대를 하여 수목장이라도 시작하면 된다.

장소가 없어서 유치 신청 마을이 없다는 것이 핑계 중에 핑계다. 유치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이 안되기 때문에 유치희망 마을이 없는 것이다.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받는 광역으로 포천, 연천, 동두천시와 상생협약을 맺고 철원에 조성하면 철원은 대박 난다.

의정부 7개 시군에 인구가 150여만명에 이르는데 장사종합시설 없기 때문이다. 철원 군민에 장례비용을 감소하고 군민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업이다. 광역이 안되면 철원군 자체적으로 철원군 땅에다 시작하면 된다.

서면 자등4리 목련공원에 접해 있는 산림이 3만여평이 넘는데 왜 시행을 못하나. 문제는 철원군에 의지 부족이다. 부지까지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다른곳에 동떨어져 있는 곳도 아닌 목련공원 부지와 접해 있는 장소이다.

철원군이 추진 의지가 너무너무 부족한 탓이며, 추진 시작 5년이 지나도록 추진 안하는 철원군 군민들에 볼멘소리에 불평불만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군민들에 기대감과 희망,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