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내 각급사회단체가 읍면 단위까지 총 200여개가 넘는데 이 많은 단체가 철원 발전과 단체 발전 회원들에 삶에 질 향상, 회원들에 권익신장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단체가 만들어 졌고 집단이 형성됐는데 왜 지도자(장)가 바뀌면 변화 발전 전진이 아닌 후퇴가 되어 유명무실한 단체, 형식과 구호만 요란한 빈 수레가 되는 곳이 있을까.

각급사회단체, 초·중·고교 동문회장, 체육회장 등이 바뀌면 전임자보다 더 많은 활동에 더 많이 발전해야 하는 것이 정답인데 전임자만도 못하여 20~30년을 이어오던 전통과 역사도 이어가지 못할 것이면 지도자는 왜 바뀌나요.

새로운 환경 조성에 새로운 모습으로 철원 지역발전과 소속돼 있는 발전을 위해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후퇴하면서 왜 장 자리는 맡았을까. 이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며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초·중·고교 동문회장이 바뀌면 동문들과 지역을 위해 없던 일도 찾아서 하는가하면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보내면서 이름에 직책만 가지고 있는 동문회장도 많다.

동문회 각종 모임도 활발히 하면서 많은 홍보와 광고 심지어는 김화읍 체육회장이 바뀌면서 읍민 체육대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금까지 하던 광고하나 못하는지 안하는지 관심이 없어 안하는 것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했다. 문제는 철원군의 인재 부족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