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들의 최고의 권한과 의무, 책임이 집행부에 대한 행정 사무 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다. 이로서 군의원들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철원군에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원군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집행과정에서 과오나 실수, 그리고 군민들과 동떨어지고 군민들과 무관한 사업이며 집행된 것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기회이다.

수박 겉핥기가 아닌 실질적이고 지향적이며 군에 발전과 군민들에 이익이 된것인지를 살피고 관철하여 잘못된 것은 과감히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에 여론을 반영해야 한다.

한편 내편도 예산심의는 철원군에 내년도 살림살이에 쓰여지는 예산을 심의하기 때문에 폭 넓은 군민의 여론 수렴과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 허세와 낭비가 아닌 절대적인 예산 살피고 따져보면 현미경 관찰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군 발전과 군민에 소득 삶에 질이 향상되는 예산 소비성이 아닌 경제성으로 역시 지금까지 보면 수박 겉핥기로 일관한 것이 너무 많다.

문제는 알아야 살피고 관철하고 따질 수 있기에 군의원들은 무조건 공부하여 이번 기회에 군민들에게 어필하고 부상하여 군민들이 인정하고 신뢰받는 철우원군의회와 군의원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