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는 6개 읍면 읍면단위 사회단체장을 포함하면 200여개에 이르는 사회단체가 저마다 철원군 발전과 지역발전 단체회원들의 권익신장과 회원들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해 일하며 노력한다고 한다. 보편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사회단체는 꼴불견도 있다.

혼자 회원에 혼자 회장 만든지 6년이 지나도록 회의 한번도 안하는가하면 이름만 걸고 지원 받는데만 신경쓰며 명함용으로 회장이 명함에 직함을 거창하게 쓰고 다니는 회장에 ‘빚 좋은 개살구’ 격으로 1년에 회의 한번 안하는 사회단체를 인정해주고 사회단체장으로 대우해 주는가 하면 사회단체라고 목 내밀고 움직이는 일부 사회단체장은 이제 잠에서 깨어나서 인간에 본연으로 돌아가라.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본인이 알아야 한다. 이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회단체장은 자기 돈쓰며 봉사하는 자리다. 자기 돈쓰며 봉사할 자격과 자질이 부족하면 물러나면 된다.

아직도 내 과거를 찾지 말고 조용히 뒤에서 후배들에 자문과 지도, 조언 안내하면서 본인 수양이나 해야 한다. 사회단체장은 자기돈 쓰면서 봉사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