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을 비롯한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발전하지 못하면서 낙후지역으로 전락한 곳이 접경지역이다.

접경지역 강원도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군 중 철원이 면적과 인구 등이 제일 크다. 그러나 군사시설보호법 등으로 70년이 넘도록 직간접적인 피해와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비롯한 사격장 등으로 인한 피해는 매우 크다는 것은 전 국민이 그리고 정부가 잘 알고 있다.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 개발차원에서 통일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제는 정부가 지원해야하며 정부에 지원을 받기 위해 군민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철원군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군민의 최대 숙원 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 연천 전철 철원 연장, 철원병원 도립의료원으로 승격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다.

정부에서는 경제성만 따지지 말고 70여년간 발전하지 못한 접경지역 철원을 보상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 경제성만 따지다보면 타지역보다 인구도 적고 여건과 환경이 취역하다보니 후순위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군사시설보호법을 비롯한 사격장 등의 피해를 이제는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 철원 주민들도 정부 보상 문제를 제기하여 조기에 성사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