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이며 군민을 대신하는 기관으로 군민속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군의회를 만들어야 한다. 철원에 많은 주민들이 철원군과 군의회가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다.

대화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대화를 하면 소통이 되기 때문이다. 만나서 대화하면 풀린다.

제279회 임시회의가 8월 1일 끝났다. 이제는 군의회는 주민 속으로 출발해야 한다. 철원군에 각급 사회단체와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철원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군의회 운영에 반영하고 집행부에 전달하며 발전해야 한다.

지도자, 정치인이 주민과 소통하지 않고 내편 네편 편가르기를 생각하고 행동을 하면 퇴임 후에 문제가 온다는 점이다. 현직시에는 대우받고 인정받지만 퇴임하면 두더지같이 살아야 하며 불심받고 외면당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지도자와 정치인은 무조건 많은 주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고 의논하며 소통해야 한다. 철원군의회 이제는 군민 속으로 출발하세요. 군민이 신뢰하며 군민과 함께 하기 위해 군민속으로 출발하여 주민들과 대화하고 협의하고 토론하며 소통하세요. 철원군에 주인은 군민입니다. 군민 주인과 함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