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인터넷신문
> 지역
군수님좀 제발 그만 부르세요. 행사 참석 많아 행정 공백업무효율 지적⋅기본 메뉴얼 제정⋅능동적 실천 의지 요구돼⋅군 단위행사와 도·중앙 행사만 참석 단, 읍·면 체육행사는 예외⋅읍면 단위 이하는 읍면장, 관계 실과 소장이 참석해야
김순경  |  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01  11:33: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단체나 모임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군수 참석 요청이 너무 많아 행정 공백은 물론 업무의 비효율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불필요한 전시용 행사 참석 요청을 자제하자는 여론들이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 차원의 행사 참석에 따른 기준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는 바쁜 시간을 쪼개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자치단체장에 대한 행정 운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행사 참석에 따른 체계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선출직인 군수의 경우 단체와 기업, 자생 조직별로 주관하는 행사가 넘치고 있어 이들 행사에 참석을 요청하는 일이 비일비재해 곤혹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3~5회 가량 비서와 차량 기사를 동반해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 1건의 행사에 오고 가는 행사 참석 시간은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하루 평균 5차례면 최소 5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단체장은 표를 먹고 산다는 이유로 넘쳐나는 관내행사 초청을 받고도 이를 거절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단체장의 행사 참석기준을 오래전부터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철원군 역시 표준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일부에서는 단체장의 폭넓은 행사 참석은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한편 주민들에게는 민원불편 해소 및 군정 제안의 장으로, 행정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의 공간으로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에도 몇 번씩 개최되는 행사장에서의 만남은 바쁜 일정 문제로 악수나 하고 인사하는 정도일 뿐 실질적인 현장의 어려움을 나눌 수 없다는 지적이고 이에 따라 행사 참석도 기본적인 메뉴얼에 의해 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철원군 관계자는 “공적 업무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한 참석해야 하는 군수가 관내 행사에 쫓겨 행정 공백과 업무의 비효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며 주민 여론을 청취해 행사 참석과 관련한 기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

김순경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212  |  제보/광고문의전화 : 033)452-5805,5806,0090  |  팩스 : 033)452-411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강원아 00151호 2013년7월15일 발행  |  사장·청소년보호책임자: 김순경  |  발행/편집인 : 김용만
Copyright © 2013 DMZ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sydmz@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