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타지역에 비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경기 활성화에 걸림돌이 매우 컸다.

2019년 9월에 돼지열병으로 인한 안보관광중지에 군장병들 면회·외출·외박금지 유례없는 수해피해 2020년 흉작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국방개혁2.0에 의해 군부대 폐쇄·이전, 군장병 감축, 코로나 등이 겹치면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오고 있으며, 철원경제의 버팀몫이 되고 있는 군장병 감소, 인구감소까지 겹치면서 상가는 임대 간판이 즐비하다. 옛말에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만사가 오케이’라는 말이 있다.

인구는 철원군에서 매년 1500여명 전후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는 철원군에서 매년 1500여명 전후가 감소하고 있다. 이제는 철원군은 첫째도 경기 살리기, 둘째도 셋째도 경기 살리기다.

인구 증가로 인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가 창출돼야 군민에 소득이 증대되기 때문이다. 철원에서는 철원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각종 규제, 조례 등 철원군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폐지, 삭제 개정해야 하며 기업과 공장 유치를 위해 행정적, 경제적 지원이 절대 필요하다.

수백억을 투자하여 조성한 김화 사곡 플라즈마 산업단지는 실패작이 아니냐고 군민들이 말한다.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사업 시행에 전후를 구분해야 한다. 둘레길, 회전교차로, 소공원 조성, 공공건물 신축 및 매입은 연차적으로 시행하면 된다.

지금은 경제 살리기 군민들에 소득증대가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는 철원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이 제1과제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