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의 최대 숙원 사업이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철원 연장이다. 포천에서 철원까지 25.3km구간에 8600여억원의 예산이며, 연천 전철은 철원까지 20km구간에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을 거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며 사업비는 6000여억원이라고 한다.

철원발전을 위해 고속도로와 전철이 연장돼야 하는 점은 재론할 필요가 없다.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지금부터 시작하자.

철원군민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철원군 원로회에서 군민 서명 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군민 4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철원군청과 군의회에서 못하고 안한다고 해도 군민이 추진하고 앞장서면 된다. 2003년 연천 신탄리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 사업도 처음에 원로회에서 시작하니 군과 의회에서도 못하는데 늙은이들이 뭐를 하느냐는 모욕적인 소리가 있었으나 군민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필요성이 인정되면서 여론이 고조되어 철원군의회에서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08년 착공하여 2012년 11월 20일에 개통됐다.

7월에 철원군의회가 구성되면 군의회가 주관하여 철원군 각계각층을 총망라한 인사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

홍천군은 홍천~용문 철도연결 32km를 2019년 4월 26일에 추진위 만들어 추진한 결과, 지난해 6월에 최종확정 결정됐다.

홍천군은 하는데 철원군에서도 못할것 없다.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의 힘으로 지금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