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시에는 국민들이 정권교체론을 대두시켰으나 6·1지방선거에는 철원군민들이 인물교체론을 제기하면서 많은 군민들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철원 발전과 변화 그리고 혁신으로 일하는 지도자, 도전하며 노력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일무사에 복지부동 월급쟁이로 변하여 자리나 지키고 대우나 받는 지도자가 아닌 도전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지도자로 인물이 교체돼야 철원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과 희망이 있는 철원이 되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 인물교체론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자기 아니면 안된다. 자기 반성 주의 구시대에 젖어있으며, 기득권을 주장하며 세상 변하고 시대에 변한 것을 모르는 고리타분한 생각과 나태에 빠져 도전과 활동을 안하는 지도자는 이제는 물러나야 하고 교체돼야 한다는 여론에 대두되고 있다.

6·1지방선거에 인물교체론이 대두되면서 후보자들은 긴장해야 한다. 철원군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은 인물, 다시 말해 지도자 때문이라는 것이다.

옆 동네는 고속도로, 지하철, 고속철이 들어오는데 왜 철원은 4차선 도로 확장도 안되느냐는 군민들에 볼멘소리가 크다. 대통령 선거시에는 정권교체론, 6·1지방선거에 철원에서는 인물교체론이 부상하면서 후보자들은 긴장해야 하며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