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에 위치해 있는 군 검문소가 북상해야 한다는 주장과 목소리가 어제오늘이 아니라 10년전부터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변환 것이 없다. 군은 20년전에 작전 계획을 지금까지 계속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 바뀌었다. 군 검문소로부터 철원 주민들에 직간접적인 피해는 너무 많다. 주민들에 출입불편과 영농출입에 불편, 외지인들에 출입을 비롯한 관광객 출입불편, 농산물 판매를 비롯한 수송에 불편 등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이 생각할 때 마현리 검문소, 이길리 검문소, 관전리(대마리) 검문소는 많은 출입 영농인들이 많으며 특히, 근남면 마현리 검문소는 철원군에서 화천 상서면~마현리간 국도 56호선에 철원군에서 군비를 투자하여 도로변에 CCTV를 설치하여 편리제공을 하기로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화천과 춘천으로 가는 길목이기에 하루에 통행량도 군 검문소 중 제일 많은 지역이다. 철원군에서 군민들에 불편해소를 위해 군부대와 협의하여 도로변에 CCTV 설치를 했음에도 왜 이루어지지 못했을까. 철원군에서 다양한 방법 찾고 모색하여 군민들에 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강 건너 불난집 남에 집보듯 무관심에 무반응, 무대처가 답답하다. 군민들에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에 편리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철원에 의무이며 책임이다.

철원군에서는 군검문소 북상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하는데 철원군민 누구를 믿으며 누가 군민을 보호해야 하는지 말좀 해보자.

검문소에 전자시스템, CCTV 설치 군비를 투자하여 시행해도 군민들에 불평과 불만은 없다. 철원군에서는 군검문소 북상 문제 해결에 남다른 노력으로 군민들에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