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0일부터 철원군수와 군의원 후보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철원군수로 출마할 후보자는 자천타천 8명이 거론되면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군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에 구인호 전.군수 후보, 이수환 전.군수, 한금석 도의원 등이며 국민의 힘 소속으로 고기영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철원동문회장, 김동일 전.도의원, 문경훈 군의원, 이현종 군수, 최재연 도의원 등으로 모두 8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첫 번째 관문은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주민들에 관심이며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 비전, 자질과 능력이다.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항을 어떻게 무엇을 제시할것이냐와 앞으로 4년 동안 철원군 어떻게 발전시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을 어떻게 만들것이냐가 군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당공천을 위해 언론사와 당에서 1차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중이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에서도 주민 50%, 당원 5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공천을 준다는 것이다.

지방선거에 군의원, 군수, 정당공천제를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80%이상이지만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에 기득권을 포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면서 지역이 분열되고 불신이 생기며 화합이 안되는 폐단이 크다는 점이다. 철원군수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하다.

철원이 전진이냐 후퇴냐.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정책과 비전 공약을 검토한 후 선택해야 한다. (이름은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