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을 찾아오는 철도로서의 관문이 철원 백마고지역이다. 지난 2020년 3월 31일에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km 구간에 전철 공사가 시작되면서 경원선 기차운행이 중단되었으나 올해말에 공사가 완공되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지하철 1호선) 하루 왕복 88회 운행한다는 계획으로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역에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역 등 3개 역을 지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다.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21km구간만 연장되면 철원에도 전철(지하철 1호선)이 들어올 수 있기에 철원군에서 연천 전철 연장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올해 말 다시 경원선 기차운행이 시작될것을 대비하여 철원에 관문인 백마고지역을 변화시켜 철원을 찾는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철원의 새로운 모습과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백마고지역을 관광 차원에서 변화 발전시켜야 한다.

대대적인 주변 정화 활동과 리모델링으로 역사다운 역사 철원을 상징하고 철원에 새로운 모습과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기에 대대적인 정화 활동과 주변 가꾸기 사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백마고지역에서 백마고지 전적지, 노동당사, 소이산, 월정리역 등 안보관광과 철원 9경 관광지의 시작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