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에 정당 공천제가 없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85% 이상 되는데 국회의원들은 정당공천이 사라지면 자기들에 권위와 지지자에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국회에서 법을 개정하지 않는다.

지역에서는 정당 공천제가 지역발전에 저해되는 지역분열과 화합, 신뢰에 걸림돌이 되면서 주민들에 편 가르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이로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증대에 여·야가 따로 있어야 하고 정당이 따로 있어야 하지 않는다.

주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신뢰로 함께 해야 하는데 너는 무슨 당, 나는 무슨 당하면서 편 가르기하고 대화와 협의 토론을 기피하는 현상이 크게 나타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서 지역에 선출직 지도자들은 정당공천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 능력, 도전정신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정당에 매달려 정당이 다르다고 배제하고 함께하지 않기에 도전정신을 가진 지도자가 절대 필요하다. 오직 나를 선택해준 주민만 보고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지도자가 절대 필요하다.

정당만 믿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만 믿고 아부하고 밀착하여 주민들을 등한시하고 소외하며 함께 하지 않으며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으로 자리만 지키고 시간만 보내면서 월급쟁이로 변하여 활동하는 지도자는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선출직 지도자는 정당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 능력, 도전정신을 갖춘 지도자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