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매년 인구가 1000~1500여명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국방개혁 2.0 계획에 의해 군부대가 이전하고 군장병이 크게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태다. 이에 고령자는 계속 증가하여 경제 인구 역시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철원에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철원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 져야 한다. 기업과 공장 유치를 위해서는 기업과 공장이 철원에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어 져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과 공장 유치,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도로망과 철도망이 구비 돼야 하기 때문에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이 연장돼야 한다. 70여년간 도외시하고 소외된 철원 이제는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 이로서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찾아다니고 쫓아다니고 매달려야 한다.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철원군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철원군의회에서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철원군이장협의회에서 동참하여 더불어민주당 철원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포천고속도로 연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철원과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들은 고문으로 위촉하고 철원군 원로회에서는 지난 2003년 연천 신탄리~철원 백마고지역 경원선 복원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11월 15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철원동문회에 적극 동참하는 등 각급 사회단체들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하여 성공시켜 철원에 변화와 발전에 함께 노력하며 활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