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벼랑끝으로 몰리면서 전국에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에서 소득 하위층 88%를 25만원씩 지급한 것외에 시군 자체로 10만원~20만원씩 지급하는 시군이 있는가 하면 자체적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 업소당 50~100만원씩 지급한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를 비롯한 화천군, 정선군 등 6개 시군이 지급하고 있다. 춘천시는 소상공인 2만여명에 한 업소당 50만원씩 100여억원을 춘천시 예비비에서 재원을 마련하여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경기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철원군도 소비성 예산, 관객 없는 거리공연 등 코로나19 시대에 맞지 않는 각종 행사를 하면서 소비성에 치중하지 말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하여 철원군민을 보호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

전국 226개 시군 증 지금까지 재난지원금을 제일 적게 지급한 곳이 철원이다. 포천시는 1차에 시민 1인당 40만원, 2차에 20만원에 경기도에서 10만원으로 30만원씩 이번에 정부에서 25만원외 포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 경기도에서 10만원 등이 지급됐지만 철원군은 1차, 2차 각 10만원에 소득 하위 정부지원 25만원 등 군민 1인당 45만원이 지급됐지만, 포천 시민은 시민 1인당 115만원으로 철원군민보다 1인당 70만원씩 더 받았다.

이번 기회에 철원지역 소상공인들과 코로나 집합금지 업종 등에 최소한 50만원이상씩 지급하여 철원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