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이 즉시 시행해야 할 사항이 시내버스 공영제이다. 농어촌에 인구감소와 승용차가 증가하면서 농어촌 시내버스가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철원군에서도 농어촌 시내버스에 연간 21억여원이상의 군민에 혈세를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혈세를 지원하면 철원군민 혜택을 봐야 하는 것이 정답 아닌가.

이에 불리한 여건과 환경에서도 강원도 정선군과 경기도 화성시, 춘천시도 내년부터 경로는 무료로 승차한다.

철원군에서도 시내버스 공영제를 운영하여 초·중·고교생,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일반 군민은 1000원 그리고 시내버스 기사는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공영제를 실시하면 철원군민 혈세를 지원하고 혜택을 볼 수 있는데 왜 시내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지 않는지 군민을 외면하고 시내버스 업자를 도와주기 위해 시내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군민들이 오해할 수도 있다.

정선군, 화성시, 춘천시는 시행하는데 왜 철원군은 못하나. 철원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철원군이고 철원군의회인데 군의회 역시 말 한마디 안하는 곳이 군의회 왜 이런대요.

철원군도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하여 초·중·고교생 무료, 경로 회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일반 주민 1000원, 버스 기사 정규직 전환 등으로 실시하면 철원군민은 21억여원이라는 많은 혈세를 지원하면서 혜택을 보기 때문에 불평불만에 말이 없지만 혈세를 많이 지원하면서 군민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제도를 왜 개선하지 않고 혈세만 낭비하는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