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에 피로감이 가중되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국민들에 소득이 감소하기에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국민 88%에 1인당 25만원씩 9월 6일부터 지급한다.

국민 상류층 12%는 제외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는 군비로 정부에서 상류층으로 제외한 12%의 군민에게 군비로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고 하류층 88% 해당하는 군민은 제외했다는 볼멘소리와 비난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제외한 상류층 12%(군민 2800여명)를 철원군에서는 지급하는 것에 이해가 안간다는 여론이다.

정부에서 하류층 88% 지급하고 상류층 12%는 제외하니 철원군에서는 “상류, 하류 따지지 말고 철원군민 전체 4만 38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것이 정답이다” 라는 여론이다. 이에 군의회는 무관심에 무대응에 질타를 받고 있다. 군민들에 여론을 수렴하여 집행부(군청)에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 군의회에서 하는 일이며 책임과 의무다.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고 집행부가 하는 대로 거수기 노릇에 나팔수 역할에 군민들에 지탄을 받는다. 정부에서 국민 하위층 88% 지급하고 상류층 12%는 제외하니 철원군에서는 상·하류층 따지지 말고 군민 전체에 10만원씩 지급하면 철원군민 모두가 수긍한다.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중 전국에 226개 시·군 중 철원군은 빚이 없다고 자랑하면서 제일 적은 1차 10만원, 2차 10만원뿐이었다. 옆동네 포천시는 1차에 40만원, 2차에 20만원에 경기도에서 10만원을 보태서 시민 1인당 70만원, 연천군도 30만원씩, 화천군도 30만원씩 지급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도 1년 예산이 철원군은 당초 5300여억원인데 4천억이 안되는 양양군도 전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 상류층 12%를 제외했는데 철원군에서는 상류층 12% 2천800여명에게만 20만원씩 지급하는 생각과 발상 이를 지켜보고만 있는 철원군의회 한심한 것 지나 불쌍하다.

철원 군비로 군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하면 정부와 철원군에서 35만원이 되기에 근심 걱정 없이 추석 보낼 수 있는데 철원군민은 누구를 믿어야 하며 누가 보호하느냐고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