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발전과 군민들에 편리를 위해 철원군에 최대숙원사업이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사업이다. 포천고속도로는 완공되어 개통되면서 포천 발전과 시민에 편리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7년 말에는 도봉산역에서 지하철 7호선이 완공된다.

연천은 내년말에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연천 전철이 개통되면서 지하철 1호선에 하루 왕복 88회가 운행된다. 동두천에서 철원 대마리까지 경원선 기차가 왕복 22회 운행됐다. 하루 왕복 88회를 운행하면 주민들이 수도권 진입과 출·퇴근이 가능하다.

편리와 교통비 감소에 철원은 언제까지 기다리며 보고만 있을 것인가. 포천고속도로는 철원까지 25.3km 거리 사업비 8600여억원, 연천 전철 연장은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을 지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다.

문제는 내년말에 연천 전철이 연장되면 동송읍, 철원읍 지역에서 25분만 가면 연천역이기에 바로 연천역으로 가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간다는 점이다.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경원선 기차 타고 연천역에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지금도 1시간 거리인 동송에서 동두천역에 승용차를 두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옆 동네는 고속도로에 지하철, 고속철이 들어오는데 철원은 보고 기다리며 그냥 이루어질 때까지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이제는 나서자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을 위해 철원군의회가 중심이 되어 철원군내 각계 각급 지도자들이 총망라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나서자.

우리는 홍천~용문 철도 연결을 이루어낸 홍천군민을 보았으며 지난 2003년 연천 신탄리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을 위해 추진위 구성하여 노력한 결과 개통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과 거울삼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철원군의회가 중심이 되고 앞장서 철원군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하나 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