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발전하고 많은 관광객을 비롯한 사람이 유입하기 위해서는 도로망과 철도망이 확장돼 있어야 지역이 발전하는 것이며 각종 기업과 공장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첫 번째 조건이 도로와 철도망 구축이다.

철원군은 타지역에 비해 동네 안길 확·포장과 둘레길은 많이 확·포장 돼 있는 곳이다. 이로서 혹자는 철원군수는 길군수라는 별명까지 붙이고 있다.

마을 안길 확·포장, 둘레길도 중요하지만 철원 밖에서 철원으로 들어오는 진입도로 확·포장도 매우 중요하다.

국도 3호선 연천 대광리에서 대마리 진입도로, 국도 87호선, 포천 관인에서 동송 이평리 진입도로 국도 47호선 포천 이동에서 서면 자등리 진입도로 국도 5호선, 56호선, 춘천에서 근남 육단리 잠곡리 진입도로 4차선 확장이 시급하나 오지에서 철원이라는 도계 군계를 넘으면 4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하기에 철원군민들이 소외감을 느끼며 발전하지 못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국도 3호선 대광리에서 대마리까지가 아니라 신탄리 도계까지 지난해부터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국도 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3.3km 4차선 확·포장 공사는 확정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무소식 마을안길, 동네 안길 확·포장 둘레길도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외지에서 철원에 진입하는 4차선 확·포장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 인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