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상권이 무너지는 위기에 처하면서 정부에서 전국민1인당 25만원씩 상생지원금(재난)을 1인당 25만원씩 8월 하순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에 전국에 각시도와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시군별로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시·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1300여만명의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국지방자치단체들도 전남북과 충북지역 시군이 10만원씩 강원도에서는 양구군, 정선군, 양양군, 영월군이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철원군은 전국에서 제일 적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아직까지 무소식이다.

철원군민 1인당 10만원씩 주면 43억20만원이며, 20만원씩 주면 86억이다. 철원군 예산 5300여억원 중에 각종 축제, 행사, 모임 등이 취소되고 관중 없는 거리공연, 발코니 공연 등에서 절약해도 충분할 것이다.

문제는 철원군이 군민을 보호하고 군민과 함께 한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지금은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의 소득향상과 철원지역 경기 살리는 것이 최대과제이다.

둘레길, 회전교차로, 소공원 조성, 공공건물 신축이 급한 것이 아니고 먹고사는 경제 문제다. 연차적으로 해도 되는 사업에 투자를 천천히 연차적으로 하고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

재정자립도가 10%도 안되는 지방자치단체들도 상생지원금 10여만원씩 정부지원금과 함께 지원하면 10만원에 정부에서 25만원, 군민 1인당 35만원이면 다가오는 추석에 큰 근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이다.

빚 없다고 자랑만 하지 말고 5300여억원 어디에 다 쓰고 철원군보다 열악하고 빈약한 양구, 정선, 양양, 영월군은 지원하는데 왜 철원군은 지원 못하느냐고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