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읍 이길리 마을은 마을 전체가 상습적으로 홍수에 수해를 입으면서 3회에 걸쳐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근본적인 대책으로 마을 전체를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면서 강원도와 정부에서 이전 지역에 대지 확보와 상하수도 시설 도로개설 등 기반 시설을 해주지만 이주 비용이 문제가 되기에 68세대 중 10여 세대가 이주를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주를 못하는 농가도 주민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철원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상습적인 수해 침수 마을을 이전하는 대국적인 견지에서 68세대에 세대당 1억원씩 현금으로 지원하고 부족한 건축비용은 농어촌 주택 신축자금으로 융자 조치하여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마을 전체가 함께 이주를 해야지 누구는 이주하고 누구는 이주를 못하여 불안과 근심 걱정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

철원군에서는 군민을 보호하고 보살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마을 전체가 이주하는 큰 사업으로 철원군에서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

수해를 한번만 당해봐도 힘들고 고통이 심한데 세 번씩이나 수해를 당한 이길리 주민들에 심정과 어려움 철원군이 풀어주고 해결해주지 못하면 누가 해결해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