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에 상권이 무너지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벼랑끝에 몰리고 있으며 군민들에 삶에 질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지금 정부에서 추가 경정예산을 만들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이에 철원군에도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

포천시는 1차 40만원, 2차 20만원에 경기도에서 10만원을 포함하여 시민 1인당 70만원이 지급됐다. 화천군, 정선군도 30만원이상 지급했으나 철원군은 빚이 없다고 자랑하면서 1차 10만원, 2차 10만원으로 고작 20만원을 지급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각종 행사와 모임, 체육대회, 축제 등이 열리지 못한 예산과 관객이 없는 문화거리 공연, 발코니 콘서트, 음악회 등으로 혈세를 낭비하는 것보다 군민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군민들에 생활에 보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루함과 소득감소, 삶에 질 저하에 희망과 보탬을 주기 때문이다.

포천시와 같이 전국에서 주목과 관심이 모아질 수 있게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지원하자.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해도 130여억원이면 가능하다. 연천군은 지난 2차 재난지원금 143억원을 군민들에 지급했다고 한다. 철원군도 통 크게 군민을 위해 지원하자.

철원에서 숙박업(펜션)을 하는 모주민은 빚을 얻어 생활한다며 펜션을 정리하고 다시 도시로 나가야겠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과감하고 통 크게 전국에서 제일 많이 제일 먼저 지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