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경제다. 지역 경기를 살리는 것이 과제다. 철원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철원지역 경기가 활성화돼야 한다.

철원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구증가와 기업과 공장 유치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면서 소득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철원에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공장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 즉 도로와 철도망 연결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도로와 철도망 연결이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 여건에서도 기업과 공장 유치를 위해서는 먼저 철원 출신 경제인과 철원에 연고가 있는 경제인 그리고 철원에 유치되는 기업에 파격적이고 과감한 지원이다.

먼저 전국에서 손꼽히는 철원 출신 경제인은 태영그룹 SBS재단 윤세영 회장을 비롯한 작고한 전중윤 삼양식품 그룹, 철원에 관광호텔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 최종민 회장, 사조산업 등이다.

삼양식품 그룹은 전북 익산에 2천 600여억원을 투자하여 수출 전용라면 공장을 건립 중이다. 철원 출신 경제인, 연고자, 경제인 연합회를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경영자 총연합회, 각종 연구기관, 대학교 등을 쫓아다니고 찾아다니고 따라다녀 기업과 공장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옆동네 포천시는 공장을 신축할 땅이 없으며 무허가공장까지 1만개 정도가 될것으로 추정하며 포천시 인구는 18여만명에 유동인구는 20만이라고 한다. 기업과 공장 유치 인구증가로 소득향상 말이 아닌 실천으로 연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