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는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며 철원군에도 노인 인구가 만여명에 이르고 있어 노인들에 역할이 매우 크며 중요하다. 이로서 마을에서의 노인회 역할로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철원군 노인회도 긴잠에서 깨어나자. 긴 잠에서 깨어나 제 역할과 제 몫을 하자. 골목으로 찾아 들어가고 철계단으로 출입하는 노인회관도 밖으로 나와 새로 신축해야하며 노인회장들에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커지면서 마을 노인회장과 읍면회장, 사무장에 대한 월 활동비 노인들에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 노인을 모시고 사는 자식들에 봉양수당 등을 철원에도 시행해야 한다.

인제군은 6년전부터 마을 노인회장 활동비를 지원하고 충북 음성, 괴산, 영동군도 4년전부터 경남 함양군은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 양구군은 10년전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10년전부터 봉양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왜 철원 노인회는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제 몫을 찾지 못할까.

이제 긴잠에서 깨어나 철원발전에 참여하고 함께하면서 노인들의 제 역할을 다하면서 권리도 주장하고 찾자. 침체되고 정체되며 낙후되고 있는 철원에 노인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철원군 노인회의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