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에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이에 앞서 3월 9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다. 이로서 대통령 선거가 3월에 실시되면서 지방선거 역시 빠르게 점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제 1년이 남은 지방선거에 철원군수 후보군에 군민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1년이 남은 기간이 있어 지금 거론되는 사람도 출마를 포기할 인사도 있을 것이다. 현재 내년 지방선거에 자천타천 후부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을 보면 고기영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철원동문회장, 구인호 전.철원군수 후보자, 김동일 전.강원도의회 의장, 문경훈 군의원, 엄기호 법무사, 이수환 전.군수, 이태식 동철원농협장, 최재연 도의원, 한금석 도의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지방선거의 1차 관문인 누가 공천 경쟁에서 공천을 받을 것인가다. 정당공천이 끝나면 후보자는 2~3명으로 줄어들 것이며 공천은 정당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6월 1일이 선거일로 2~3월에 공천이 될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인사들도 주민과 함께하며 열심히 활동하여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군민들에 희망과 기대감을 줘야 하기 때문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여야 한다.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서 옛날에는 잔치집(결혼식), 장사집만 많이 찾아다니면 표를 주었지만 이제는 결혼식, 장사집에 찾아가는 것은 기본이 됐으며 자질과 능력을 보여줘야 하고 이제는 후보자 머리 위에 유권자가 있는 세상이 됐다는 점도 똑똑히 알아야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