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인구가 연간 800~1000여명씩 감소하는 현상으로 인구 4만 5000여명이 무너져 4월말 현재 4만 4000여명이다. 이로서 철원군에 인구 증가 정책이 최우선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청년들에 일자리 창출과 문화시설로 청년들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공장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 전국지방자치단체들에 최대 과제이다. 철원군에서도 갈말읍 문혜리에 갈말산업단지 부지와 근남면 사곡리에 플라즈마 산업단지 부지를 확보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10년이 지나도록 입주기업이 하나도 없으며, 갈말산업단지 부지에는 기업과 공장이 아닌 원예 북부출장소를 2023년까지 신축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출장소에는 직원 20여명 정도가 전부일 것이다. 근남 사곡 플라즈마 산업단지는 아직도 마무리못해 입주가 안 되고 있는 현상이다. 연천 통현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착공 4년만에 칠성사이다를 비롯한 부지 평당 80만원에 분양중으로 입주기업과 공장이 밀려오고 있다고 한다.

갈말산업단지,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는 부지 매입 10년이 넘도록 기업과 공장유치가 안되어 갈말산업단지는 북부지역 원예 출장소가 플라즈마산업단지는 완공이 되지 않아 분양공고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

인접한 포천시와 연천군은 한달이 다르게 도로변에 신축건물이 즐비하고 건축하고 있으며, 기업과 공장이 많이 입주하고 있는데 철원군은 선출직 지도자를 비롯한 복지부동에 사로잡혀 찾아올 때만 기다리고 있으니 모시러 찾아다니고 쫓아다니는 곳도 많은데 왜 철원은 감나무 밑에 누워 언제까지 감 떨어질때만 기다릴 것인지 산업부지매입 10년이 지나도록 기업과 공장유치를 못하는 것은 지도자들이 지나치게 유능해서인지 무능하고 자질이 부족해서인지 판단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