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발전과 안보관광객유치 철원 농특산물 원활한 유통과 수송, 군민들에 수도권 진입 교통망 확충 등의 이익이 발생하는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3.9km 구간 경원선 복원공사 착공식이 2015년 8월 5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백마고지역에서 착공식을 한 후 2016년 5월 일방적으로 중단하지 6년이 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그동안 철원군 원로회를 비롯한 각급 단체 등에서 많은 건의와 관계부처 방문 등을 하였으나 오늘까지 감감무소식, 그러나 지난해 12월 통일부에서 남북협력기금 430여억원을 확보하였다고 하였으나 아직 착공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한 경원선 복원공사가 10여개월간 공사 후 중단하고 6년이 지나도록 재착공을 못하는 경원선, 국토균형발전과 접경지역 개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9.3km 정도는 복원공사를 해야 한다. 요사이 철원주민들은 철원 출신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은 무능한 또는 유능한 선출직 지도자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대통령이 참석한 기공식 공사가 벌써 공사가 완공됐어도 두번이상 완공됐을 거라는 것이 주민들에 볼멘소리다. 경원선이 복원되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화살머리고지의 새로운 안보관광지 탄생과 평화광장에 국제규모의 파크골프장, 전세계에 우리나라밖에 없는 남북 분단에 안보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철원 출신 선출직 지도자들 언제까지 앉아서 보고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지 말좀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