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에 군부대 검문소가 산재돼 있어 지역 주민들에 영농출입에 불편은 물론 외진인과 관광객들에 불편이 매우 크다. 이로서 수년전부터 군 검문소 북상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건의하였으나 현재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동송읍 이길리와 근남면 마현리 검문소는 영농철이 아니더라도 통행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특히 마현리 검문소는 화천과 춘천 방향으로 가고 오는 사람이 많이 통행하면서 불편이 크기 때문에 철원군에서 도로변에 CCTV를 설치하면서 완화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변한 것이 없다.

철원읍 대마리, 동송읍 양지리, 이길리, 도창리 등에 위치한 군 검문소 이제는 북상해도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군 검문소가 위치해 있는 이유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였으며 각종 군 장비의 과학화 현대화 됐기 때문이다.

특히, 영농철인 지금 못자리 등 왕성한 영농활동으로 군 검문소를 통과하면서 불편함을 크게 느낀다. 주민들에 큰 불편 생활에 삶의 질 저하 농작물 수송에 저해 관광에 출입시 불편 등으로 주민들에 직간접 피해와 불편이 매우 큰 군 검문소 북상하여 주민들에 편리제공도 철원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주민들에 불편이 해소되기 위해 군 검문소 북상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