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경기에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철원지역 경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철원군 지역에 군장병들, 국방부에 국방개혁2.0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9월부터 철원지역 6사단에서 군부대가 이전하고 폐지되면서 국방개혁으로 인하여 주둔 군장병이 5200여명이 감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철원군에 유일하게 주둔하고 있는 3사단 사령부가 포천지역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철원군을 비롯한 철원군의회 사회단체들이 청와대 앞에서,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국회와 국회 국방위원장을 방문하고 강력히 건의하는 등 3사단 존치 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다.

철원군은 군장병들이 철원지역 경기에 버팀목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음식점을 비롯한 숙박업소 등이 군장병에 외출·외박·면회가 금지되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로서 3사단은 현재 위치해 있는 철원 자등리에 존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3사단 존치 운동을 철원군 모두가 하나되어 많고 높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야 하는데 해당 지역에 주민을 제외한 주민들은 남의 동네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열기가 고조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 반대 열기가 열화같이 일어나야 한다.

3사단 이전 반대 투쟁위원회가 구성됐지만 홍보 부족으로 전체 주민이 깜깜이 무소식에 한탄강 반대 때와 같이 읍면 단위 사회단체별로 현수막도 걸고 함께 참여하는 열화같은 붐 조성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한탄강댐 반대 철원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고 반대 투쟁을 했으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됐다. 이로서 만약을 대비하여 대안과 대비책을 가지고 존치 투쟁을 벌여야 하며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갖도록 투쟁위원회는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군민이 함께 노력하는 방법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