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5인 이상 모임 금지인 집합금지와 거리 두기, 밀집, 밀접, 밀폐지역 피하기 등 정부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지난해 1년을 보냈으나 철원군에서는 각급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지원되었다.

행사나 모임 등이 중지 또는 취소연기 됐지만 철원군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 4-H 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여성농업인회 등)에는 무려 7억여원이 새마을회에는 1억1481여억원이 지원됐다.

사회단체의 1차 목표는 자립이다.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서 지원금(보조금)은 매년 줄어들고 있기에 장기적으로 존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회단체 제정 자립이다. 단체에 각종 행사, 모임, 견학, 회의 등은 최소한 5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돈 주면서 하라는 행사 누구는 못하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들에 생활과 활동이 정지상태인 지난해에도 보조금(지원)은 여전히 지원되었다. 철원군에 의존하지 말고 최소한 50%는 모든 행사 모임, 회의, 견학 등에 50%이상 자부담하는 자립정신과 행동의 중요성이다. 군청 눈치보고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나. 자립심을 키워서 자기들에 각종 행사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자신 없으면 하지 말고 물러나면 된다.

철원군 원로회는 만들어진 18년이 됐지만(2003) 철원군에서 1원 한 장 받지 않았다. 각종 사회단체의 자립도의 중요성 다시 한번 인식하고 철원군에서 지원하는 사회단체 보조금 심도 있게 살피고 평가하여 보조금 대폭 삭감하여 군민에 복지 정책에 전환 지원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