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노인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철원군 노인회관 이전 신축과 125개 경로당 회장 활동비 75세 이상 노인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이다.

철원군 노인회관은 전국 226개 시·군 중에 골목을 찾아서 신축하면서 주차장은 없고 출입구를 철제 계단을 만들어 출입하는 곳은 철원군 노인회관 하나뿐이다. 넓고 크고 멀리 봐야 하는 것이 현대 세상이고 사회인데 왜 골목을 찾아가서 마을 경로당 규모로 건축했는지 이해가 안되며, 군청이나 노인회 임원진이 근시안적인 생각과 세상을 모르고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 때문이다.

신축 당시 많은 의견과 반대가 있었으나 일방통행으로 골목에 신축하니 전국에서 찾기 어려운 철원군 노인회관이 신축되면서 많은 노인들이 지난해부터 넓은 세상으로 나와야 하기에 이전 신축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소 주변이나 보훈회관 주변 그렇지 않으면 철원에 중심지인 갈말읍 문혜리 지역으로 이전 신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연차적인 계획을 세워 이전 신축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철원군내 마을 노인회장 활동비도 지원해야 한다.

강원도 인제군은 6년전부터 충북지역 군단위에서도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활동비를 월 5만원에서 10만원씩 지급한다. 노인 숫자가 많아지면서 마을에서 노인들에 역할이 커지는 지금 마을 이장을 월30만원씩 주는데 왜 노인회장은 안주나.

또, 인제군은 6년전부터 지원하는데 왜 철원은 못주나 안주나. 또한 75세이상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노인들에 약제비를 월5000원씩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자. 경남 함양군에서 지난해부터 7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철원은 앞에는 못가도 뒤라도 따라가야 군민에 희망과 호응, 신뢰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