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업 정책과 시책에 철원 농업인의 생각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철원군 농업인회의소를 만들자.

전국에 시군이 농업회의소를 만들어 자기 지역에 농업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농업회의소는 철원군청 군지부를 비롯한 농협, 농업인단체, 작목반, 농업법인회사, 영농조합 등이 총망라한 농업 분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모이고 참여하는 철원의 각종 농업정책에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기구를 만드는 것이다.

전국에 시군들이 4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횡성농업인 회의소를 만들어 법인 인가 등 기본여건을 갖추고 본격 출발하였다.

철원군은 누가 뭐라 해도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인데 농업정책과 시책은 타지역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안타깝다.

농업회의소는 철원군에 농업인 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철원군 농협, 농업인단체, 작목반, 농업법인회사, 영농조합 등 농업, 축산, 임업, 과수, 특용작물재배 등 농업의 모든 분야가 한데 모여 함께 철원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철원 군정과 시책에 반영하는 농업회의소 만들어 철원농업발전에 선구자와 이정표 역할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