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역 주민숙원 사업인 군도1호선인 신철원~산안고개(산정호수)구간 도로개설로 지역주민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산정호수와 철원지역 관광지 연계 삼부연폭포, 순담, 고석정 관광객유치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코자 2008년12월11일 시점으로 제8보병사단, 제5군단과 노선조정으로 수차례에 걸처 군보협의결과 계속되는 부동의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격던중 2013년 5군단장, 8사단장, 철원군수와의 군·관협의회 안건으로 재 상정하여 지속적인 군·관협의를 통하여 2014년 3월4일 5군단으로부터 획기적인 동의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다.
오늘에 결과를 얻어내기까지에는 한기호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의회의원, 지역사회단체 등의 많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금년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착수 2015년 상반기 완료하여 하반기부터 착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안은 산정호수(산안고개 능선~ 무명고지 정상~ 무명도로~ 망나리골~ 구 지포교 고가낙석 지점에 교차로를 설치하며, 사업량은 도로확. 포장 L=6.62㎞에 2차선 아스콘포장과 자전거도로 겸 보행자도로 폭2.5m 병행 설치하게 되면, 갈말지역의 지역발전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명성산 및 삼부연폭포 등 관광명소에 대한 관광객 유입 효과가 극대화되어 지역경기 또한 부양효과를 얻어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