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 급속한 노인이 증가하면서 대한노인회에서도 노인연령은 65세에서 70세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에 100세 시대를 살아가면서 경로당에도 75세 정도 이상은 돼야 경로당을 가야하는 것이 현실에 충북 영동군에서는 80세이상 경로당을 만들고 있을 정도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면서 농촌지역 마을에 노인들에 역할이 점점 더 커지며 비중도 크게 차지하면서 마을에서 노인역할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마을 노인회장들에 역할도 커지면서 마을 노인회장들이 마을 발전과 마을일에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이 현실인데 왕성하게 활동하고 마을발전과 노인회 발전, 노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 노인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 것이 문제다.

노인회 읍면 회장과 읍면총무(사무국장)마을 노인회장은 활동비를 지원하여 활동을 촉진시켜야 한다. 강원도 인제군은 마을노인회장들에 활동비를 매월 5만원 지원하는지가 5년이 됐으며, 충북지역은 10만원씩 지원한다.

마을이장들은 매월3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도 마을노인회장 124명에게 월 5만원, 읍면회장에는 월30만원, 읍면사무장(총무)에는 월 10만원씩 지급해야 연간 1억320만원이면 해결된다. 철원군 예산 5000억이 넘는데 1억을 노인회장에 지원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돈이 없어 못주는 것이 아니고 생각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관심과 배려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강원북부신문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로당과 이장들에게 신문을 보급하면서 철원군에서는 이장, 경로당의 50%만 지원받고 50%는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철원군이 예산 5000억원 중 1억원이면 되는데 타지역은 하는데 왜 철원은 안하는지 못하는지 철원군 노인회와 마을 노인회장들은 입에 지퍼와 자물쇠를 풀고 자기권리 주장하고 자기 몫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