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에 은하수교와 물윗길이 조성 개통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지가 탄생했다. 이로서 철원군에서는 은하수교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관광지를 조성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조성해야 한다.

단순히 은하수교가 아닌 스카이워크(전망대), 새로운 둘레길 등에 이어 지방도 463호선 은하수교 입구에서 은하수교 주차장까지 사과나무 거리, 감나무 거리를 조성하여 이색적인 관광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과나무, 감나무 묘목은 군민들에 자의로 자발적으로 기부 받는 방법을 선택하고 군에서는 식재와 관리만 하면 된다.

묘목은 15,000~20,000원 정도이며 군민1인당 3주 이하로 정하고 식재 후에 묘목 기부자에 명찰(명패)을 부착하는 것이다.

충북 충주시 탄금대 공원 일대에 5년전부터 시민들에 기부로 사과나무 둘레길 조성을 했으며, 충북 영동에는 1970년부터 감나무 거리를 조성하여 감나무 2만 그루가 심어졌으며 가을에 수확한 감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1석2조에 사업을 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철원에도 감나무재배가 가능해지면서 동송 이평10리와 4리에 울타리 옆에 5년전부터 감나무를 심고 있다. 은하수교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 사과나무거리, 감나무 거리를 조성하여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관광지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전국에 110여개의 출렁다리(현수교)가 개통되면서 현수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지 조성에 시군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중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입구 주차장에 상가가 형성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사과나무거리, 감나무 거리를 조성하는데 묘목은 철원군민에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자의적인 기부로 군에서는 식재와 관리를 하자.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되면 철원군 원로회와 강철산악회가 주관하고 주도하여 조성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