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장사종합시설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업으로 반드시 실현돼야 하는 이유는 철원군민의 장례는 원정 장례에 연간 20여억원의 장례비용 부담이 타지역보다 가중되기 때문이다.

편리한 장례, 장례비용 감소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으로 철원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철원이 주도하고 주관하여 철원, 포천, 연천이 함께 조성하면 대박난다고 수없이 목소리내고 방법도 제시했으나 철원군은 마이동풍, 추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안 되는 방향 부정적이며, 안이한 생각 의지가 없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는 사이 포천시, 가평군, 남양주시, 구리시 등 4개 군이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포천시, 남양주시, 가평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정했으나 구리시가 8월에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해 4개 시군이 함께 2025년 개장을 목표로 520여억원 투자하여 가평군에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수목장, 잔디장, 납골당)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이북 의정부 이북지역에는 장사종합시설이 없기에 대박 터진다. 철원군은 두차례 장소를 공모하였으나 응모지역이 없다고 하지만 응모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지원책이 없기에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100번을 공모해도 응모할 곳은 없다.

여론에 못이겨 구호와 형식에 얽매지 말고 군민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 군수에 공약사항 어떤 핑계로 시간만 보내고 변명을 할지 기다려진다. 형식과 구호에 끝내지 말고 진짜 군민을 위해 군민과 함께 방법을 모색하면 해결할 수 있다.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끝없이 힘들고 어렵지만 군민과 함께 협의하고 의논하고 토론하고 협의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사업이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