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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코로나 재 확산에 멈춰선 ‘일상’카페·식당도 썰렁…매출 절반이하로 ‘뚝’⋅지역 감염 현재까지 이상무, 주민들 ‘집콕’
김순경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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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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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코로나19 재 확산에 대한 걱정이 제기되면서 철원주민들의 일상이 대폭 움츠려 들고 있다.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철원군 역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며 상당수 문을 닫은 데다 주민들도 사람이 많이 모으는 곳을 피하는 분위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이다. 철원군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문을 열었던 상인들은 폭염 속 개점휴업이나 다름없는 상가를 지키면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와 관련 동송읍에 커피숍을 운영중인 김모씨는 ‘오후 1시까지 커피3잔도 못팔았다’며 코로나19 재 확산 소식에 손님이 뚝 끊긴 상태다고 전했다.

조모씨는 ‘어수선한 시기에 돌아다니다 혹시라도 감염이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퇴근후 아예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있다’며 주변 지인들과 향후 2주간 모임 자체를 다 미룬 상태라고 전했다.

이같은 상황 때문인지 평소 저녁이면 이용객들로 넘쳐나던 유흥주점, 노래방, 게임장, 사우나, 헬스장 등이 문을 닫았고 동송읍 도심의 대부분 상가들이 한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식당을 운영중인 이모씨는 ‘보통 매출이 30~40만원 정도인데 최근에는 매출이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절반이상 줄었다며’ 혹시나 하고 문을 열었는데 전기세도 못 건질 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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