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는 지난해부터 돼지열병으로 인하여 안보관광이 중단되면서 관광객이 전무하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유례없는 수해로 인하여 군민들에 경제적인 정신적인 피해는 타지역보다 매우 높다.

관광객과 군부대 외출, 외박, 면회, 휴가금지, 수해피해농작물 판매부진 등 타지역보다 악조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철원군민들에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

재난지원금 1차 지급시 전국시군 평균이 1인당 20만원인데 철원군은 10만원이었다. 포천시는 1인당 40만원, 화천군과 홍천군은 30만원씩이었다. 철원군은 빚(부채)도 하나도 없다고 자랑하면서 왜 전국에서 제일 적게 전국 평균20만원도 못 주냐는 볼멘소리가 많았다.

제2차 재난지원금 철원군민 1인당 10만원씩 주면 인구 4만5000명에 45억이면 된다. 올해 각종 행사, 축제, 회의, 모임, 사회단체 보조금 등이 취소되는 것으로 충당하여 군민 1인당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면 재래시장을 비롯한 음식점 소상공인에 큰 도움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큰 도움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다.

타지역 주민들에 비해 정신적, 경제적 타격이 크고 심한 철원군민 위로 차원과 철원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