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회단체장은 감투자리에 권위의식의 자리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사회단체장은 돈쓰며 봉사하는 자리이며 자기가 소속된 단체의 존재감을 부상시키고 많은 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는 일이 사회단체장의 책임이고 의무이다.

철원군에도 읍면과 군에 200여개의 사회단체가 존재하면서 저마다 구호와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회원들에 권익과 회원들에 행복과 삶에 질 향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장 많지 않다.

자질과 능력 다시 말해 소속된 단체를 대표하는 명함형이 아닌 실질적이며 발전시키는 사회단체장이 참사회단체장이며, 자질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다.

이름만 가지고 명함만 가지고 3~4년이 지나도 회의한번 안하고 혼자 회원에 혼자 회장에 군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에 목매여 눈치나 보고 아부나 하는 제5공화국 시절의 고리타분하고 후진적이며 나태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회단체장도 많다.

그래도 계속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옛 말에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도 있다.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 아직도 5공화국 시대정신 세상변한 것 모르는 지도자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시대변화에 따라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니 사회단체장도 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