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철원군민과 관광객의 정서적인 도움과 침체되고 우울한 마음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야심차게 꽃밭 조성에 수억원을 투자하여 꽃밭 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문화재청에서 매장된 문화재 훼손이 우려된다며 철원군을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코스모스 십리길을 조성하면서 코스모스가 고사하고 비바람에 쓸어 지는 등에 수난으로 실패하기도 했다.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위축되고 위화감에 쌓인 코로나19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꽃밭 조성 곱지 않은 시선도 있지만 문화재청에서 철원군을 고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문화재청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커지고 있다.

문화재청에서 우려하는 문화재 훼손 방지를 위해 복토도 하였고 문화제 전문 업체에 자문도 의뢰한 결과 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고 문화재청에 통보도 해주었는데 문화재청에서는 왜 철원을 고발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철원군에서 문화재에 대한 인식부족 탓인지 사전에 문화재청과 협의가 안 되었는지 아직 모르지만 수억원이 매년 투자되어 꽃밭을 조성하고 있는 고석정 Y진지 코스모스 십리길에 수난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원인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