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운행되고 있는 농어촌버스(시내버스)를 공영제로 운영하여 철원군민들에 혜택을 줘야 한다. 철원군민에 혈세를 연간 20여억원을 지원하면서 철원군민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공영제를 실시하여 철원군내 초·중·고등학생,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승차하며 일반 주민들은 1000원씩으로 해야 한다. 연간 군민에 혈세 20억원을 지원하면서 왜 철원군민이 혜택을 못 보는지 알 수 없다.

정선군에서 6월1일부터 시내버스 공영제를 실시하면서 현재 시내버스 23대를 2대 증차하여 25대로 그리고 초·중·고생과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일반인은 1000원씩으로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과 정선군을 비교하면 정선군은 도로망이나 교통망이 철원에 비해 취약하고 미비하며 산악도로 등으로 철원에 비하여 환경과 여건이 취약하지만 공영제를 실시한다.

연간 20여억원을 시내버스 회사 지원하는 철원이 공영제를 시행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실시하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보자. 철원에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하여 철원군민들에게 혜택을 베풀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