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가 5월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으로 전환되면서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고 있다. 군장병 외출이 지난 4월24일부터 풀리기 시작했고 5월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60명이하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등교가 시작됐고 5월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주민들이 코로나19 소멸되고 끝난 것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으로 전환됐어도 코로나19 방역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 코로나19가 지나간 것으로 착각하거나 안이한 생각과 설마 또 코로나가 발생하겠나 하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철원군에서도 11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했다.

방역에 느슨함과 틈만 보이면 그리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①마스크 착용하기 생활화 ②30초이상 손씻기와 소독 자주하기 ③코로나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검사받기 ④사람과 사람사이 두팔간격 거리두기 ⑤매일 2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하기 ⑥집회, 모임, 회식 자제하기 ⑦거리는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옛말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설마 나에게라는 안이한 생각과 행동이 나에게 코로나19가 찾아온다는 것을 생각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다시는 철원군에 우리주민들에게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자.